현대인들은 현실적으로 일이 너무 바쁘거나 불규칙적인 퇴근 시간으로 운동을 할 수 있는 시간이 없을 수 있습니다. 꾸준하게 운동을 하고 있었던 사람이 아니라면 체중을 감량한다는 것은 더욱 쉽지 않습니다. 활동량이 많고 운동을 매일 할 수 있는 사람이라면 식단 조절까지는 필요가 없습니다. 운동을 하지 않더라도 평소 식습관으로 건강을 되찾을 수 있는 현실적인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복부에 집중적으로 쌓이는 내장지방
체중이 증가하여 복부에 살이 많이 찌면 몸에 염증수치가 높아지게 됩니다. 만성 염증이 생기면 조금만 먹어도 살이 찌고 다이어트가 어려워지는 체질로 변하게 됩니다. 만성 염증의 최대 원인은 내장 지방조직입니다. 자신의 뱃살이 피하지방인지 내장 지방인지 쉽게 구분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배꼽을 중심으로 명치 쪽인 윗배가 나오면 내장지방, 아래 배가 나오면 피하 지방입니다. 복부비만체형에서 피하지방보다는 내장지방이 건강에는 더욱 좋지 않습니다. 운동으로는 피하지방을 제거하기에 수월한 편입니다. 내장지방을 제거하려면 운동보다는 식습관을 개선하는 게 더 효과적입니다.
위의 크기를 먼저 줄이기
탄수화물은 중독성이 강한 편입니다. 맛있는 음식이 있을 때 밥을 한 공기 이상 먹는 것, 당분이 많이 들어있는 음료수, 초콜릿을 많이 먹으면 더 많은 탄수화물을 먹고 싶어 하는 충동이 생기게 됩니다. 과도한 업무로 인해서 단것을 먹어야 피로가 회복이 된다고 느끼는 습관은 정말 좋지 않습니다. 여러 고민으로 인해서 스트레스를 받을 수는 있습니다. 스트레스를 먹는 것으로 풀어내는 것은 아주 몸에 나쁜 행동입니다. 다이어트를 해야겠다고 결정했을 때부터 남들이 다 먹는 닭 가슴살, 고구마 등을 먹을 필요가 없습니다. 처음 1주에서 2주는 식단 구성에서 어떠한 변화를 줄 필요가 없습니다. 먹는 양만 줄이는 것인데 모든 끼니를 절반으로 줄여주고 전보다 천천히 식사를 합니다. 패스트푸드, 튀긴 음식, 디저트 상관없습니다. 1주에서 2주일은 단지 위의 크기를 줄여주는 것입니다. 평소에 음식을 많이 먹었기 때문에 우리의 위는 많이 늘어나서 커진 상태입니다. 맛없는 음식으로 바꾸고 양까지 줄여버리는 2가지를 한 번에 하는 것은 더욱 힘들고 빠르게 다이어트를 포기하게됩니다. 평소에 음식을 빠르게 많은 양을 먹던 사람은 일주일이 지난 후에 양을 줄여서 먹더라도 심하게 배고픔은 느끼지 않게 됩니다.
누구나 성공하는 식단 조절
위의 크기를 줄이고 난 후에는 본격적으로 식단 조절에 들어갑니다. 다이어트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지속가능성입니다. 아침을 안 먹고 점심과 저녁에 식사를 몰아서 하면 안 됩니다. 몸에서는 한 번에 흡수할 수 있는 양이 정해져 있기 때문에 적당한 양을 나눠서 먹는 게 좋습니다. 피곤해서 아침을 못 챙겨 드시는 분들은 아주 간편하게 단백질 음료를 드시는 것만으로도 충분합니다. 회사원들은 점심을 사 먹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피곤한데 다이어트 도시락까지 들고 다니면서 힘들게 할 필요가 없습니다. 짜게 먹는 것도 상관없습니다. 과하게 염분이 많았다고 생각이 된다면 물을 평소보다 많이 마셔주면 됩니다. 먹는 식사량은 전과 동일하게 줄여서 드시는 것을 유지해야 합니다. 퇴근을 하고 나면 가끔 회식을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알코올이 체내에 들어와서 취하게 된다면 평소에 조절하고 있었던 식욕을 참을 수 없는 상황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회식하는 날은 술과 음식을 적당하게 먹는 게 중요합니다. 회식은 매일 하는 게 아니기 때문에 평소 저녁식사에는 고단백 식사를 하시면 됩니다. 닭 가슴살은 물론 좋은 단백질원입니다. 한 가지 음식만 고집하면 쉽게 질리고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하기에 안 좋습니다. 계란, 돼지목살, 소고기, 생선 등 아주 많은 여러가지 단백질원이 있기 때문에 자유롭게 바꿔가면서 드시면 됩니다. 조리 후 냉동이 되어 간단하게 전자레인지를 사용해서 먹을 수 있는 제품들도 좋습니다. 다양한 맛으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자유롭게 드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말씀드린 것처럼 평소에 건강한 식단으로 저녁을 구성한다면 은행에 저금을 하는 것과 동일합니다. 이자가 쌓이면 친구와의 약속, 갑자기 생긴 회식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된다면 절대로 더 이상 체중이 늘거나 비만이 될 수 없습니다. 직접 해보면서 가장 중요한 팁은 당분을 줄이는 것입니다. 탄산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0칼로리, 당분이 제로인 제품을 드시면 됩니다. 케이크나 디저트를 절대로 포기를 못한다면 식사에서 탄수화물을 더 줄이고 적당하게 즐기시는 게 스트레스를 받지않고 건강하게 다이어트를 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밥보다 빵을 좋아하는 분들은 정제 탄수화물이라고 피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맛은 조금 줄어들 수 있지만 건강하게 나오는 로만밀, 통밀 빵으로 대체해서 드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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